[지구의날 특집] 박민혜 WWF-Korea 사무총장 인터뷰“지구의 혜택, 우리 아이들도 받았으면”WWF 한국본부 10주년, 첫 내부승진 사무총장‧‧‧ 글로벌 협력 기여 기대박 총장 “국내에 있는 생물종 및 서식지 보전으로 활동 방향 넓힐 계획”“자연의 훼손, 개체수 감소 등 모두 심각하지만, 가장 심각한 건 ‘속도’입니다.”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떠오는 곳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바오가족’으로 화젯거리인 판다가 로고인 WWF(세계자연기금)이다.WWF는 1961년에 설립돼 60년이 넘은 단체며, 2014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