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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부터 2018년까지 연구 자료
담은 ‘지구생명보고서 2022’발간·
조사 개체군의 규모 평균 2/3 감소…담수 생물종 개체군 감소세 83%로 가장 심각·
WWF, COP15에서 ‘파리협정’에 준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합의안’ 마련 촉구
WWF(세계자연기금)는 전 세계 야생동물(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개체군이 지난 반세기 동안 69% 감소했다고 13일 「지구생명보고서 2022(Living Planet Report
2022)」를 통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자연이 현재 심각한 위기 상태에 처해 있다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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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어스아워(Earth Hour)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스아워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Samoa)에서 시작, 5시간 후 한국을 거쳐 24시간 후 쿡 제도(Cook Islands)에 이르기까지 188개 국이 참여했다.
이번 어스아워 2019 한국 캠페인은 N서울타워, 서울시청, 숭례문 등 랜드마크 60여 개, 기업 500여 개, 공공기관 100여 개소가 캠페인 확산에 동참, 코엑스 현장 행사에만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시드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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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 해 동안 생산된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 인도 국내총생산(GDP)보다 높아
- 2040년,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 7조 1천억 달러로 증가 예상
WWF(세계자연기금)는 2019년 한 해 동안 생산된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Lifetime cost to society)이 인도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3조 7천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2040년에는 한 해 생산된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7조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전 세계 보건 지출의 85%에 해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