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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WWF, 배우 박서준과 함께 한 어스아워 캠페인 영상 공개
23 M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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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어스아워 캠페인 영상 3편 공개
- WWF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 ‘재능기부 출연’으로 기후위기 대응 힘 실어
- 3월 27일(토) 저녁 8시 30분 “전 세계 190여 개국, 18,000여 개 랜드마크 불 꺼진다”



WWF(세계자연기금)가 3월 27일(토) 진행되는 세계 최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앞두고 한국 공식 캠페인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배우 박서준, 뮤지컬 <위키드>팀, 아티스트 김충재가 출연했다. ‘나와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은 어스아워를 시작으로 지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WWF 홍보대사 박서준은 ‘나의 휴식, 지구의 휴식’ 편에 재능기부로 출연해 에코백과 머그컵 사용하기 등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을 보여준다. 지난해 지속가능 패션 프로젝트에 목소리를 재능기부 한 데 이어 또 한 번 지구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2017년 WWF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서준은 리텍스타일(Re:Textile) 캠페인, 어스아워 참여 등 꾸준히 환경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

박서준을 비롯해 아티스트 김충재는 작업실에서 자신만의 어스아워를 보내는 방법을, 뮤지컬 <위키드>편 배우 남경주, 서경수, 나하나는 내 손으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방법을 공유한다. 캠페인 영상 3편은 WWF-Korea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스아워 챌린지, 릴레이라이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스아워 챌린지는 지구 환경을 위해 자신이 실천하는 행동 1가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온라인 챌린지다. 릴레이라이브는 3월 27일 어스아워 당일, 소등 10분 전인 저녁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이다. 릴레이라이브는 통역사 안현모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방송인 타일러, 작가 정세랑, 아티스트 김충재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 WWF 호주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어스아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190여 개국 7,000여 개 도시, 18,000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스아워 관련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끝.
 
 


어스아워(Earth Hour)에 대하여
WWF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스아워를 시작했다. 2007년 WWF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190여개국 7,000여개 도시, 18,000여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어스아워의 ‘1시간 소등’은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자는 범 세계적인 약속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21 어스아워는 3월 27일(토) 밤 8:30-9:30 이다.

지난해 2020년 어스아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역대 가장 많은 190개 국가에서 참여 했으며, 어스아워 해시태그(#earth hour)는 30억이 넘는 온라인 노출을 기록했다. 관련 해시태그 역시 37개국 트위터, 구글 검색에서 실시간 이슈로 오르기도 했다.

올해 역시,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1시간 소등’을 진행한다.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홍콩 빅토리아하버, 이탈리아 콜로세움 등이 전등을 끄며, 한국에서는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인천대교, 부산 영화의 전당, 경주타워, 국립중앙과학관, 서울파이낸스센터, 삼성화재, H&M 등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