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아 서식지를 잃고 먹이를 찾아 내려온 북극곰 60여 마리가 러시아 극동지역 마을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북극곰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순찰대까지 운영하며 분주해진 마을 사람들. 작은 시베리아 마을에 하얀 포식자의 등장을 환영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지구가열화가 시베리아 혹은 북극곰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토픽을 장식한 뉴스의 핵심이었습니다.
WWF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산업,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근본적인 시스템 전환이 되도록 기업 및 정부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WWF가 제안하는 미래를 지키는 한 해가 되는 방법,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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