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여름휴가시즌을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최근 몇 년째 극성스럽게 더운 여름을 겪다 보니 기후변화가 정말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후원자님께 보내드리는 판다메일이 WWF가 후원자님과 함께 자연을 보전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는 소식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소식지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정혁
Sr. Retention Officer
???? 8월 주요 소식
• [자연스러운 생활] 의류 쇼핑을 끊은 지난 2년의 단상
• [인터뷰] WWF-Korea 파트너십팀의 New Panda 홍나희님을 소개합니다.
• [소식] 판다토크, 플라스틱을 말하다
• [동영상] 후원자님의 후원으로 WWF는 바다를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일을 할까요?
[자연스러운 생활] 의류 쇼핑을 끊은 지난 2년의 단상
문득 자연에 빚을 지고 있다는 채무감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어느 순간 찾아온 자연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무언가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후원관리 담당자인 전효은님의 경험담을 읽어보세요.
WWF에 몸을 담은 지난 2년 동안 효은님은 결심과 생활을 일치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그 중 하나가 ‘새 옷 사지 않기’ 였답니다. 2년 만에 가디건을 하나 사게 됐는데, 그 때의 감회가 무척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효은님의 마음이 어땠는지 버튼을 눌러 읽어보세요.
WWF는 우리에게 신비롭지만 멸종위기에 처했던 판다를 로고의 주인공이자 기관의 상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WWF의 임직원들을 ‘판다(The Pandas)’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6월부터 판다메일을 통해 WWF의 판다를 후원자님들께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회원(후원자)로서 WWF를 지켜보고 후원하다가 지난 7월부터 ‘판다’가 된 홍나희님을 회원(후원자)님들께 소개합니다.
후원자님들이 주시는 설문의 답변을 보면 플라스틱에 대한 문의가 자주 들어옵니다.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대란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하셨기 때문일 거예요.
WWF는 지난 7월 15일 자연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TED형식의 강연인 판다토크를 열어 플라스틱이 자연에 미치는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판다토크에서 나눈 플라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WWF-Korea 이영란 해양보전 팀장
「플라스틱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21분 14초
스마트에코 김익대표
「플라스틱 자원의 순환」23분 5초
수퍼빈 김정빈 대표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재활용 문화 조성」12분 40초
[동영상] 후원으로 WWF는 바다를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일을 할까요?
WWF-Korea의 주요 활동을 꼽으라면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이 있습니다. WWF가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지속가능하다?’, ‘지속가능한 바다?’, ‘바다가 왜?’ 수산물이 도대체 무슨 문제야? 라는 질문을 하신 적이 있으셨다면 이 동영상을 한번 시청해보세요. WWF가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왜’ 일하는지를 이해하시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