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1년도 10개월이 흘러 더위가 가고 푸르고 높은 하늘과 알록달록 색이 든 단풍을 기대하게 되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보며 이보다 신비하고 놀라운 것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자연에 파묻혀 가을 날씨를 실컷 즐기고 싶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계속 이처럼 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일에 힘 써보아요!
< 10월 주요 소식 >
[해양] 남방큰돌고래 소개서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식탁
[인턴 후기] WWF 인턴 판다들의 활동 후기
[10월의 기념일] 세계 철새의 날
10월의 무료 배경화면 받아가세요!
[해양] 남방큰돌고래 소개서
제주 연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는 돌고래가 있습니다. 바로 제주 남방큰돌고래입니다.
남방큰돌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 멸종위기 준위협 단계로 지정되어 있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약 100여 마리 정도만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해양쓰레기나 폐어구에 피해를 입는 등 인간이 자연에 미쳐왔던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가까이에서 살고있지만 잘 몰랐던 야생동물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우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식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식량 생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바로 나부터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자연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지구를 위한 식량시스템 전환을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식습관에 대해 더 알아보고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식량시스템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아요.
10월 9일은 세계 철새의 날이었습니다. 철새는 야생동물이 하는 이동 중 가장 긴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철새는 지구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지만, 철새 또한 모두 연결된 지구 생명체로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위협 요인이 있는 지 함께 알아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