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더웠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전같이 모두 모이긴 힘들지만, 후원자님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긴 연휴 동안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9월 주요 소식 >
[그리스 터키 산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PCC 보고서] IPCC 보고서에 대한 WWF의 입장
[WWF 보고서] 플라스틱 오염의 사회적 비용 평가
[세계 아마존의 날] 생명의 숲, 아마존
[추석 인사]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그리스 터키 산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 터키 산불 긴급 모금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의 손길은 회재 지역의 피해 입은 야생 동물 구조와 재활 활동과 소방 장비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넓은 지역이 황폐화 되었으며 복구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환경 재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지만 우리는 지치지 않고 지구를 살리는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플라스틱이 환경과 우리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건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에 WWF에서 이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연간 2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2019년에 생산된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은 인도 국내총생산랑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WWF는 플라스틱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국제 조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제약이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거운 명절입니다. 추수의 기쁨을 누리는 풍요로운 가을날, 조금만 신경쓰면 탄소 발생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고기를 조금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에 신경쓰고, 적절히 먹을만큼만 음식을 한다면 지구에게도 이로운 추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후원자님과 가족 모두 뜻 깊고 즐거운 명절,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떠올릴 때 ‘동물의 왕’ 사자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앞으로 20년 뒤에는 이들의 개체수가 절반 이상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사자를 멸종위기로 내몰고 있는 요인과 이들의 개체수를 회복하기 위해 WWF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