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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WWF, 삼양식품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5 Ap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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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자연기금)는 4월 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목적으로 삼양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양식품의 신제품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 출시를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에어컨 대신 맵탱!’이라는 메시지 아래, 차가운 비빔면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식히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캠페인은 4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대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간 판매된 해당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WWF에 기부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연구를 비롯해 청년층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기후행동 강화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WWF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이 보다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왼쪽부터) 김선영 삼양식품 신성장브랜드본부장과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WWF와 삼양식품이 4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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