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Story]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
21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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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카-콜라는 전체 제품 생산을 위해 사용된 물 총량의 100% 이상을 자연에 다시 환원하는 물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WWF-Korea와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2018년 2차 사업으로 대상지를 낙동강의 화포천으로 선정하고 낙동강 유역 물환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사업지로 선정된 시례리(상촌, 하촌, 신기마을)는 낙동강 수질의 출발점이 되는 화포천 최상류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체계적인 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었습니다.
WWF와 한국 코카-콜라는 시례리 도랑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개선을 위해 도랑 상류에 저수지를 준설해 저수량을 두 배 이상 추가 확보했으며, 도랑 하류에는 수질 정화를 위해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인공 습지를 조성해 낙동강 수질 개선에 작지만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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