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와 WWF는 2017년부터 담수 자연보전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코카-콜라는 2035년까지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물을 100% 자연과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물 부족 지역에서 저수지 준설과 숲가꾸기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와 지하수 보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광주, 함안, 의령 등에서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삶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WWF와 현대자동차,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울산 동구 주전동과 북구 당사동 해역에 3.96㎢ 규모 블루카본 바다숲 조성 프로젝트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갯녹음과 해양오염으로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 생태계를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합니다.
롯데마트와 WWF는 2024년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RE:Earth Kids Camp’를 열고, 초등학생 29명이 맹그로브 식재, 바다거북 방류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발리 현지의 보전 활동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은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RE:Earth Story Book’ 제작으로 배운 점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