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최근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집단면역과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WWF도 그에 걸맞게 희망적인 소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WWF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지구촌 불 끄기 행사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27일에 진행될 2021년 어스아워에는 나만의 어스아워 릴레이 챌린지 및 인스타 라이브 등 재미있는 행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만드는 시간에 함께해 주세요.
오수영 올림
Member Communications Officer
< 3월 주요 소식 >
[Earth Hour]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후원자님을 초대합니다.
[캠페인] 분해되는데 4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을 우리가 먹고 있다고요?
[WWF 인터내셔널] Tx2가 성공했어요.
[WWF 인터내셔널] 눈 표범이 없는 세상을 생각해봐요.
[연간 보고서] WWF 1년 활동 한 눈에 보기.
[Earth Hour]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후원자님을 초대합니다
우리는 수년에 걸쳐 조명이 꺼지며 도시의 랜드마크 및 스카이라인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지구촌 불 끄기 "어스아워" 로 인한 것이었죠. 이것은 자연의 손실과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해 후원자님의 관심을 끌었던 놓칠 수 없는 이벤트였습니다.
올해도 우리의 지구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어스아워로 초대합니다. (홈페이지 방문하기)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1) 어스아워 챌린지 참여 / (2) 3월 27일 소등 및 릴레이 라이브 참여 입니다.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어스아워챌린지는 아래의 링크를 눌러 확인 해 주세요.
어스아워 릴레이라이브는 3월 27일 토 8:20pm 부터 약 한시간 동안 WWF-Korea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을 놓지 말아 주세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은 모두 알고 계시죠? 현재 전 세계는 인간이 생산 가능한 최대의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고 있고, 이 중 75%는 단 한번만 사용된 후 버려져 쓰레기가 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썩는데 걸리는 시간은 400년이죠. 플라스틱은 문명의 부정적인 산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WWF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도와 부탄에서 Tx2 프로젝트가 성공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 야생 호랑이의 개체 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는 의미예요. 인도의 필립힛 호랑이 보전 지역 (Pilibhit Tiger Reserve)과 부탄의 로열 마나스 국립공원 (Royal Manas National Park)에 축하를 보냅니다.
이는 올바른 투자와 노력이 생물 다양성 손실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많은 국가들이 보전 효과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도와 부탄이 이뤄낸 성과는 자랑스러워 해야 할 부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