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소식 [소식] WWF, 환경의 날 맞아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자연보전 활동 진행
24 Jun 2025

본문

WWF(세계자연기금)은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지난 6월 환경을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WWF는 한국씨티은행과 올해로 7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분야를 확대, 시티은행 파트너사와 임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자연보전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씨티은행에서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 진행 

WWF는 한국씨티은행의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을 맞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해양 플라스틱으로 인한 서식지 훼손과 이로 인해 위협받는 멸종위기종의 현실을 알리고,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남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문제를 쉽고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룰렛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함께 마련했으며, WWF가 최근 선보인 일상 속 기부 플랫폼 ‘클릭투기부(Click to Give)’도 함께 소개되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제로파워 챌린지는 WWF 자연보전 활동 후원으로도 이어지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44430e1500c03657c0fbfc6bf3906553_1752222104_1802.jpg
WWF가 한국씨티은행본점에서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44430e1500c03657c0fbfc6bf3906553_1752222117_5703.jpg
캠페인 부스에서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한국씨티은행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WWF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1일, 인천 남동구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생물다양성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남동유수지 인근에서 이뤄졌으며, 저어새 생태학습관 탐방, WWF 생물다양성 교육, 탐조, 서식지 정화, 스툴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이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의 학생들도 함께해, 자연 속에서 저어새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식지 보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WWF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자연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44430e1500c03657c0fbfc6bf3906553_1752222130_0411.jpg
저어새 생태학습관 활동 단체사진
44430e1500c03657c0fbfc6bf3906553_1752222143_1076.jpg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선덕원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4430e1500c03657c0fbfc6bf3906553_1752222150_5337.jpg
저어새 스툴 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